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선물하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승일, 이말식)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량읍 5개 유관단체(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청년회)와 “홀몸어르신 안부 묻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전에 유선으로 안부 인사를 드린 후 5개 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각 가정의 문앞에 놓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외로운 추석명절 어린시절 산타클로스에게 선물받는 것처럼 따뜻한 마음의 정을 이렇게 선물로 받으니 너무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명절을 맞아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가족의 정을 선물해 주신 5개 유관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