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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대문화권 대표캐릭터‘도도ㆍ방구ㆍ먹&구름’탄생!
기사입력: 2020/09/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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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문화권_대표케릭터     ©

 

-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신라‧유교‧가야 대표 캐릭터 3종 개발 완료 -
  -‘3대문화권 방문의 해’마스코트 역할... 지역 관광상품과 협업 추진 -


경북도는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을 대표하는 ‘도도(신라), 방구(가야), 먹&구름(유교)’ 캐릭터 3종을 선보였다.

 

3대문화권_대표케릭터 - 도도_신라, 먹이와_구름이_유교,  방구_가야     ©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개발은 경북 전역에 분포한 3대문화권 인프라 조기 붐업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각 캐릭터들을 개발하고 ‘토커프렌즈(TALKERFRIENDS)’라는 팀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에 해당 문화권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문화권 연계 콜라보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토커프렌즈(TALKERFRIENDS) :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를 대표하는 캐릭터 라인업, 각자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친구들이라는 뜻

 

앞으로 3대문화권의 대표 캐릭터 ‘도도, 방구, 먹&구름’은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 문화권 사업장의 개별 홍보는 물론 지역연계형 관광상품 및 관광사업체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활발하게 3대문화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의 고유문화인 ‘신라, 가야, 유교’의 역사‧문화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등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사업은 23개 시군, 43개 지구로 계획되었으며, 현재는 35개 지구가 완료되어 내년 3대문화권 방문의 해를 끝으로 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3대문화권 사업에 대해 2010년 사업 시작부터 관광 메가프로젝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져올 기대감과 운영관리 한계에 따른 우려 섞인 시선이 공존해 왔기 때문에 경북도에서는 관광진흥사업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3대문화권 사업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문화권을 대표할 캐릭터 3종은 각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관을 가지고 기획된 만큼 앞으로 3대문화권 사업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향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보급으로 지역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3대문화권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대 문화권 대표 캐릭터 3종 설명


① 신라 ‘도도’- 도망간 도마뱀
 도도는 용의 분장을 한 하얀 도마뱀. 자신은 용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찾아다니는 신라문화 덕후이다. 용이 되기 위해 도마뱀 무리에서 도망쳐 용의 뿔, 신라 화랑 복장의 코스튬으로 장만한 나뭇잎 두 장, 문무왕 설화에 전해지는 평화와 풍요의 상징인 만파식적을 자체 제작하여 지니고 다닌다. 사계절 내내 용 모양 점프슈트를 입고 다니는 도도에게는 언젠가 반드시 용이 되겠다는 꿋꿋한 의지가 있다.
 도도는 왜 그토록 용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일까?

 

② 유교 ‘먹&구름’- 벼루 먹이와 강아지 구름이
 먹이와 구름이의 만남은 심상치 않았다. 집에서 말썽만 피우던 강아지 구름이는 예절교육을 받기 위해 서원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처럼 서원에서도 장난만 치던 구름이는 어느날 우연히 발견한 벼루에게서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이 벼루를 항상 지니고 다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말을 걸어오는 이 신비한 벼루는 훗날 구름이를 지도하는 비밀 과외선생님 먹이다.
 먹이와 구름이 사이에는 대체 어떤 인연이 있는 걸까?

 

③ 가야 ‘방구’- 추방당한 거북이
 방구는 천년 넘게 살아 온 거북이. 건강이 악화된 용왕은 자라보다 먼저 ‘거북’에게 토끼를 데리고 오라고 명했지만, 평소 귀가 어두웠던 거북이는 토끼를 토기로 잘못 듣고, 토끼 대신 가야토기를 가지고 왔고, 화가 단단히 난 용왕은 이런 실수를 한 거북이를 추방시켜 버린다. 그때 ‘추방된 거북’이라는 이름인 ‘방구(놓을 방, 거북 구)’가 되었다. 용궁전 기록에는 거북(방구)은 삭제되었고, 자라의 이야기가 남았다.
 
 토기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으며, 아직도 자신을 추방한 용왕을 미워해 용궁으로 돌아가지 않고, 옛 가야의 땅과 토기들을 조사하고 있다.
 방구는 정말 토끼를 토기로 잘못 들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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