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경북도정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뉴스
경북도정
경북도, 민ㆍ관이 함께 청렴경북 만들어요!
- 도내 23개 기관ㆍ단체 참여, 경상북도 청렴사회 민관실무협의회 개최 -
기사입력: 2020/07/09 [17:2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1기관 1실천과제 선정 논의 등 청렴사회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 -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를 위해 도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경제계 등 사회 각계각층이 발 벗고 나섰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20개 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렴사회 민관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실무협의회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추진방향과 심의안건 등을 사전 조율하는 실무진 회의로, 이날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운영방향을 협의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ㆍ단체별 청렴실천의제와 세부 이행과제 선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양용석 사무관과 한정운 사무관 초청특강을 통해 청렴 거버넌스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청렴사회 실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018년 10월 1일 제정ㆍ공포된‘경상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심의기구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논의를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 경제, 언론, 직능단체 대표 등 20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가 공공부문 의장을 맡고 있다.

 

민간협의회는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제안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도민 참여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 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반부패ㆍ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 주체간의 자율적 합의로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실천의제 및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등 활발한 청렴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청렴사회 민관실무협의회의 민간부문 실무의장인 나대활 경북YMCA협의회 사무국장은 “우리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간부문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부문 실무의장인 이창재 경상북도 감사관은 “공공부문 중심의 일방적인 반부패ㆍ청렴정책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면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국민의 힘 박형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