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제공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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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은 지난 2일, 봉양면 소재지 내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유해업소 방문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늦어진 등교수업에 맞춰 실시됐으며, 유해환경과 약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유해업소에서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하지 않도록 계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경 합동으로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양면맞춤형복지팀, 봉양파출소 등 관련인 10명 참여하였으며 봉양정보고등학교 정문에서 시작하여 소재지 번화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음주·흡연 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홍보하고, 유흥주점과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 고용행위 등의 위반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의 계도‧점검을 실시했다.
황순복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장나원 봉양면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깨끗한 봉양면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련 단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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