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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선정
전국 70개 지자체 총 78개 단체가 지원해 12개 지자체 선정
기사입력: 2020/07/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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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선정  © 포항시



포항시, 경북권 첫 번째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된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공모한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에 포항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의 70개 지자체 78개 단체가 공모했으며, 포항시를 포함한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은 포항문화재단이 담당하고 올해 국비 6,735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지방비를 매칭, 2022년까지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시범 운영된다.

 

 

▲ 포항시,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선정  © 포항시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은 기초 단위의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현황조사와 분석, 연구 및 특화모델 개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주체 간 협의체 구성,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 생활권단위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위한 기반 조성사업이다.

 

포항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중요성을 인지해 준비해 왔으며, 이번 첫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문화도시 포항의 얼개에 있어 마지막 미션이다. 이로써 미래 문화도시로 가기위한 정책적 시스템을 갖춘 셈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포항문화재단이 제시한 모델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삶의 전환, 도시의 미래’란 슬로건으로 포항시와 유관기관, 예술가와 문화공동체, 그리고 시민들을 연결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농복합의 포항 특성을 반영한 읍면동 등 생활권 중심의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가는 방식이다. 또한 문화도시,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이후 문화예술교육을 토대로 다양한 주체를 연결하는 접점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포항의 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와 마을 단위의 시범 사업 발굴, 지역 생활예술활동가와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지역 문화공동체와 협업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문화재단과 포항시가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높이 인정하고 오랜 기간 준비한 성과이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작은 단위의 문화공동체 활동이 매우 중요해졌다.

 

그 시작점인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통해 시민, 공공 기관, 예술가 및 단체 모두 협력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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