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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림동, 주민자치위서 홀로어르신 밑반찬 전달·안부 확인
기사입력: 2020/07/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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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동 반찬 만들기  © 편집부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7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홀로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가람건설, 동성식품, 용인수산 등이 후원한 60만원 상당의 밑반찬 세트를 30명의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폭염 시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했다.

 

▲ 준비한 선물  © 편집부

 

동 관계자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안부를 묻고 필요한 분들에겐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명은 지난 6월 우일씨앤택에서 기부한 500만원 상당의 물티슈세트를 80명의 홀로어르신에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어르신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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